인생 후반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었일까요?

아래는 코메디언 이용식씨의 대답인데요, 이분 참 잘 사시는 것 같아요. 이 말을 해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사실들을 종합해 보건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아래 말씀 잘 새겨두려고 합니다.

“내 건강 그리고 가족의 건강입니다. 가까운 가족의 건강이 나빠지면 나 역시 무너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큰 욕심부리면 안 될 것 같아요. 사실 제가 굉장히 욕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욕심이 너무 많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대신 긴장할 땐 긴장은 해야죠. 긴장하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어요. 50년쯤 했다고 해서 대본도 대충 보고 방송에 나가면 결국 티가 나게 돼 있어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재미없는 소리를 하면, ‘이용식이 재미없다’고 하지 ‘제작 PD나 작가가 재미없다’고 합니까? 또 하나, 후배들에게 자꾸 가르치려 들면 안 돼요. 선배로 사는 것보다 어른으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본사람들

일본여행 해봤지? 많은 도시에, 중소도시는 물론이고 오사카나 쿄토같은 대도시에도, 자원봉사 여행가이드 조직이 있다는 이야기 혹시 들어 보았나?

전에 우리 내외가 일본을 방문했을때, 우리는 떠나기 전에 세사람의 자원봉자 여행가이드들을 바로 이 조직을 통하여 미리 알선해 놓고 갔었다. 연세가 지긋한 여자분들이 많고, 영어를 뒤늦게 배웠거나 (해외연수파 다수. 우리를 가이드 했던분들 중에서 한분은, 뉴질랜드에 영어 배우러 은퇴 후에 일년동안 연수를 왔었다고 했음) 혹은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거나 해서 비교적 잘 하는 분들이었다. 내가 영어 좀 어떻게 해보라고 전에 권유 했었지 🙂

세사람이 각각 하루씩을 우리를 위해서 댓가없이 할애해 주셨고 또 성의껏 우리내외를 가이드하며, 자신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그 도시의 명소들을 함께 방문하며 우리가 하나라도 더 돌아보고 더 즐기기를 바랬었다. 한 분은 마치 아내처럼 성격이 좋은 은퇴한 노처녀였었고, 한분은 전업주부로 나처럼 좀 뽀족한 분이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우리는 감사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분은 대학교수신데 연세도 있고 몸도 좀 불편한데도 하루를 우리를 위해 할애해 주신 고마운 분이었다. 이분이 헤어지기 전에 그러시더라 ‘우리 두 나라가 역사적으로는 서로 좋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오늘 이렇게 함께 보낸 시간처럼, 서로 만나고 또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면 장차 두 나라 사이의 관계도 개선되지 않겠는가.’ 훌륭한 분이셨다.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마음 한쪽에서 오가는 그 쉽지 않은 감정들을. 국립박물관에 갔을때 전시 되어 있던, 유서 깊은 사무라이 군복과 옆에 놓인 시퍼런 칼을 보면서 우리가 가질 수 밖에는 없는 그 감정을…

그분들과 며칠을 보내면서, 일본에 대해서 조금 더 배운 것도 있었겠지만 또한 그 사람들, 은퇴한 그분들이 무언가 조금이라도 사회의 일부로써 다른사람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해외영어연수를 일년씩 다녀온다든가 하면서까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 중에서 ‘쓸모없는 넘’이라는 표현이 있다. 한국에서는 별로 욕으로 사용하지는 않지 싶은데… 여기에서 그런 표현이 욕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이 나라 사람들의 의식속에는 ‘살아 있다는 것은 마땅히 어떤 용도가 있고 쓸모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다.

옛날 구한말에, 테니스를 치는 서양 선교사들을 보면서 긴 곰방대 문 양반 영감들이 ‘저렇게 힘든 것을 왜 하인들을 시키지 않는가’ 했었다는데, 혹시 당신도 겉보기만 ‘현대버젼’이고 안쪽은 아직 그런 버젼 아닌가? 앞에서는 그렇게 심하게 욕을 하고서는 뒤로는 알게 모르게 베키지 않았던 것이 드물었으니, 내가 짐작하건데, 향후 한 10년 지나고 나면, 한국에서도 은퇴한 사람들이, 우리가 만났던 그 일본 은퇴자들처럼 자원봉사니 뭐니 하면서 아마 난리를 칠 것이다. 이건 좀 베키는 것도 좋겠네 🙂

이렇게 노력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되어 옛기억을 되살려 보았다.

박부장 개부장 x2

혹시 ‘자체발광 오피스’라는 티비 드라마를 본적이 있나? 최근 블로그에서도 짧게 언급했었다. 인생과 인간을 아주 잘 묘사하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많은 생각과 토론의 소재를 제공하는 ‘훌륭한 책’과 같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예 작가 정회현님의 주옥과 같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수준의, 한국판 인생철학 대사들도 참 훌륭하고. 두고두고 다시 보며 되씹고 있다. 여기 나오는 ‘박부장=개부장’ 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성도 직급도 또 하는 짓도 똑 같은 자와 오래전 잠시 직장 생활을 했었던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내가 이곳에 오기전 모국에서 만났던 실존인물 ‘박부장=개부장’은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박부장과 그의 상사 한 본부장을 합친 x2 라고 할 수 있겠다. 궁금하거든 드라마 한 번 보던지 🙂 수 십년이 지난 후에도 드라마에 그런 캐랙터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런 종들이 매우 흔하던지 (계속 번식 중?) 아니면 모국의 직장 환경에 거의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지 둘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 자가 어떤 자였던지는 이 드라마에서 매우 잘 묘사되고 있으니 내가 길게 언급 할 필요가 없지만, 나는 한 가지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소개 하면서 내가 발견한 ‘인간의 진면목’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강제적인 야근에 시달리는 부하직원들을 매일 밤 찾아와서 족치는데 용이한, 회사 바로 앞 아파트에 살던 ‘박부장=개부장 x2’ 이 한번은 부서원들을 집으로 초대하였다. 무슨 생일이나 그런 날이었겠지. 나는 한쪽 구석에 앉아 그 별로 유쾌하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때우려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책꽂이에 꽃혀 있던 잡지책 (출간한지 오래된 학생잡지 그리고 같은 달 치의 잡지가 두어권 같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내 눈길을 끌었었겠지) 한 권을 빼서 흩어 보다가 이자가 신입시절, 입시를 앞둔 후배 고교생 독자들을 위해 기고했던 글을 발견하였다.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는 교훈적인 내용에 덧붙여 자신이 어떻게 공학쪽으로 진로를 결정했으며 그 결과 의미있고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이야기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인생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단 말인가? 아니 이런 이야기들을 진실하게 나눌 의지와 능력이 이자에게도 있단 말인가? 내가 매우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지금 수 십년이 지나 이 글을 쓰고 있지 않겠지.

빛과 어두움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뒤섞여 공존하는 것이다. 개부장들에게도 당신에게도 또한 내게도. 하지만 흡사 우리가 은하수를 이야기 하고 또 어떤 중요한 가치를 생각할 수는 있으되, 그 은하수에 결코 말로써 다다를 수 없고 또 그 가치가 생각만으로는 나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듯이, 그 빛 또한 한 인간의 삶 속에서, 오늘 바로 이순간, 어떤 식으로든지 의식적으로 실천되지 않으면 그 인간의 것이 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하류인생 그리고 악인들도 어떤 죄책감이나 선악의 느낌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이나 선택에 영향을 끼칠만한 힘과 기운이 없으니 그저 짧게 왔다가 쉽게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리라. 그들에게는, 빛이 이론적으로는 존재하되 실제로는 그들의 삶 속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거나 거의 영향력이 없는 것이다. 최소한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동안에는.

점심시간에 신나게 산에서 달리기를 하고 사무실로 되돌아 오는 길에 종종 비만한 사람들을 지나친다. 나는 늘, 누구나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나처럼 이런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믿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지나칠때 나는 늘 두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이 사람에게 현재의 어두움이 너무나 짙어서 (고도비만) 그것을 빛으로 몰아 내기가 (감량을 하고 체력을 길러 결국 산을 뛰게 되는 그 과정이) 너무나 힘이 들 것이라는 안타까운 마음과 더불어, 이런 고도비만이 내게도 어떤 다른 면에서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다. 이 사람의 어두움은 눈에 뜨이고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어떤 어두움은 잘 보이지 않아 더욱 빛으로 몰아내기가 힘이 들지도 모른다.

어두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면 빛으로 몰아 낼 수가 없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 합리화의 교묘한 과정을 통하여 어떤 어두움도 스스로에게 (그리고 때로는 남들에게) 정당화시킬 능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모르게 늘 추구하며 산다. 그래서 책을 읽고 산을 오르고 여행을 하며 자주 자신을, 먼 거리에서 홀로 조용히 되돌아 봐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어두움과 그것을 위장하고 정당화하는 그 뿌리 깊은 메카니즘을 보아야, 빛으로 그것들을 몰아 낼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치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없고 또 아마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니 비만하게 되었듯이, 어두운 사람치고 빛 좋아하는 사람없고 또 빛을 추구하지 않으니 어둡게 된 것이다. 어떤 순간이 지나면, 이론적으로는 아직도 가능하다고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어두움을 몰아낼 가능성이 사라진다. 내가 스쳐 지나갔던 그 뚱뚱이들 중에서 몇 명을, 장차 언젠가 내가 산에서 마주치게 될 것인가?

내가 이곳으로 떠나기 위해 사직하고 작별하던 그 날, 나는 다른 상사 동료들을 찾아 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었다. 이자가 나를 불렀다. 동물적인 감각이 있으니 알아 챗겠지. 내게 묻더라. ‘나는 너를 이곳에 채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또 한때 너의 상사였는데’ (왜 인사하러 오지 않느냐?) 내가 정확히 어떤 대답을 했었던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자의 반응은 지금도 똑똑히 기억한다. 내가 한 두 마디 하는 순간 딱 안색을 바꾸더니, 알았으니 가보라고 말했었다. 나는 그때 입밖에 내지는 못했지만 아마 표정과 눈빛으로 분명하게 말했었으리라. ‘당신이 받을 감사와 상은, 당신 스스로 항상 넘치게 당신 자신에게 주었지 않느냐. 내가 더 줄 무었이 있다고 달라는 것이냐?’. 지금은 후회한다. 그저 통속적인 감사의 말을 한 두마디 던지고 걸어 나왔으면 더 이상의 기억도 또 이런 글도 없었을 것을. 하지만 인간은, 그 연속극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잘 묘사하고 있듯이, 모든 관계와 이벤트 에피소드를 통해 생각하고 배우고 또 성장한다. 죽는 순간까지.

나와 잠시 인연이 있었던 그 ‘박부장=개부장 x2’ 지금은 인생의 산을 즐겁게 사뿐사뿐 뛰어 다니고 있을까 아니면 더 큰 어두움 속에 같혀 신음하는 중늙은이가 되어 있을까? 전자이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그때 고마웠고 또 미안했었다는 인사를 전한다.

돈 잘 쓰는 법2

하버드대학교 좋아하나? ‘하버드’ 하면 껌뻑 죽나?

지난 수 천년 혹은 수 만년간 인류가 총체적으로 더 폭력적이 되었을까 아니면 덜 폭력적이 되었을까? 이런 것 궁금하지 않나? 이런 것들을 연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하는 학자들이 더 많이 모여 있고 또 그런 연구에 돈을 더 투자할 여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대학들이 세계 최고의 대학이 되었다는 것을 그대도 이미 알고 있겠지 🙂 이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엄청난 자료를 분석하여 출판한 이 책을 통하여 그 대답을 하고 있다.

그러면, 돈 잘 쓰는 방법이나 기술은 학자들이 연구를 안했을까? 물론 했었고 그 분야에 알려진 교수들도 있고 또 출판한 책들도 있다. 아래 타이틀이 그런 논문 중의 하나다. 하버드대학교 교수 한 사람도 저자에 끼어 있네. 이 사람 꽤 유명한 사람이고 우리가 궁금해 하는 유용한 연구들을 많이 한 사람으로 기억한다. 돈 벌기 바쁜 당신을 위해, 내가 요점만 의역해서 서비스 한다. 여덟 가지의 원칙을 이 교수들이 연구와 실험을 통하여 밝혀 냈다. 그런데 왜 아홉개가 적혀 있냐고? 내가 슬쩍 한 개 더 끼워 넣었다. 그것 굳이 찾아서 빼내고 싶거든 원본을 찾아 직접 읽어 보세요~~


If Money Doesn’t Make You Happy Then You Probably Aren’t Spending It Right.

Elizabeth W. Dunn.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Daniel T. Gilbert. Harvard University
Timothy D. Wilson. University of Virginia

1. 물건을 사는 대신에 경험을 사는데 (얻는데) 돈을 쓰고 또 투자하라.
2. 자신을 위해서만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서 돈을 써라.
3. 당신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해주는 작은 구매를 더 자주하라. 크고 비싼 물건을 어쩌다 구입하는 것이 엄청난 기쁨과 즐거움을 오래 주는 것이 아니다.
4. 품질보증 연장이나 보험등에 지나친 돈을 쓰지 마라.
5. 구매한 것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소비(사용)하라.
6. 원하는 것들을 얻게 해 줄 가능성을 높이는 환경에 (그런 상황을 만드는데) 돈을 쓰고 투자하라 (맹모삼천).
7. 지나친 옵션 혹은 부가기능을 피하라. 그 물건 자체를 매일 사용하는데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옵션이나 부가기능에 돈을 쓰지 마라.
8.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시샘 때문에 하는 구매를 경계하라.
9.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써서 행복을 찾는지 주의 깊게 보고 배우라.

문제를 해결한다고 사랑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한다고 사랑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담배를 끊는다고 건강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약점을 보완한다고 다른 강점이 강해지는 것도 아니며, 또 보완된 약점이 새로운 강점이 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사랑이 ‘정말’ 커지면 문제가 해결 된다. 어떤 식으로 건. 덮히건 잊혀지건 실제로 함께 해결을 하건.
건강에 ‘참으로’ 신경을 쓰고 크게 투자를 하면, 피우던 담배가 멀어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은 끊어진다. 저절로.
강점을 더욱 살려서 훨씬 더 강해지면, 약점이 더 이상 그때 그 치명적인 약점으로 남아 있지 않게 된다.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그러니,

문제에서 시선을 의도적으로 때고, 어떻게 하면 사랑을 더 크게 더 많이 만들 수 있을까 힘껏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더 높다.
담배를 계속 피우라. 그리고 죄책감도 버리고 신경도 뚝. 담배를 물고 인터넷을 뒤지고 전화를 걸어, 장안 최고의 선남선녀들이 모이는 체육관 / 운동시설 / gym을 찾아 등록하라. 담배를 상으로 스스로에게 걸고서라도, 정성을 다해 옷을 차려 입고 트레이너를 상전 대접하며 형편이 허락하는 최대한 자주 다녀라. 그것뿐. 다른 약속은 필요 없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건강해 질 것이다. 그러면 되지 않았나? 담배를 피건 말건 그때는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장담하노니, 그때는 담배가 그대에게 거의 아무런 영향력이 없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것들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그것들을 당신이 원하는데로 변화 시키기 전에 당신 자신이 그 부정적인 에너지에 의해 부정적으로 변화 당할 가능성이 높다. 효과도 적지만 위험도가 높으니 이 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그 부정적인 것과 상극인 긍정적인 그 무었을 찾아내어, 그 긍정적인 대상에만 집중하라. 그러면 그 긍정적인 대상을 노력 끝에 얻게 될 것이요, 또 시간이 지나면 그 부정적인 대상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스스로 줄어 들어 없어지던지, 그것이 더 이상 당신에게 그리 큰 문제가 아니게 되어 버리던지, 아니면 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방법을 깨닫게 되어 해결을 하게 되던지.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역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반대로 여태까지 하던대로 계속하면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도 그냥 계속 그렇게 시도만 하고 앉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일례로, 담배를 피우는 것이 해롭긴 하지만, 그래서 끊는 것이 정말 좋기는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고 또 제한된 그 시간과 정력을 담배 끊는데만 집중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끊고 나도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니까, 그런식으로는 설령 끊어도…

이것 우리들의 삶 여기저기에 활용할 가능성이 좀 있지 않을까요?
뭐요?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